감돌고기 문화마당 가족의 꿈을 담다

[금산=환경일보] 정영균 기자= 지난 11월 13일 (사) 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 본부(총재 정찬순)은 금산 에코습지교육원 소강당과 잔디광장에서 금강의 심장 천내습지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한 “감돌고기 문화마당 가족의 꿈을 담다” 란 주제로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산지역 주민으로서 환경운동가, 문화역사해설가, 습지해설사, 생태전문가, 자원봉사자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야외 잔디광장에는 회원가족이 출품한 천내습지 전경사진 30여점, 10편의 시화전, 시낭송, 창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사은품으로 주민 및 회원들이 후원한 친환경농산물쌀, 김장김치, 생강, 고구마, 허브차 등을 증정했다.

닥실나루 영농법인, 금강트레킹 회원등 참석자들은 천내습지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이고 유지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찾아가는 감돌고기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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