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겨울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 메뉴는 ‘스노잉 가든(Snowing Garden,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콜리플라워, 연근 등 제철 채소 위에 수란,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나타낸 ‘스노잉 가든 샐러드(13,900원)’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 단호박, 버섯 등의 재료를 곁들여 즐기는 비건 샐러드 ‘저스트에그 보울 샐러드(11,900원)’
△저스트에그에 감자와 알록달록한 채소로 속을 채워 구운 ‘저스트에그 머핀 스쿱(3,800원)’ △보트 모양 감자 위에 버터의 풍미를 더한 매쉬드 콜리플라워와 바삭한 연근칩을 더한 ‘매쉬드 콜리 보트 스쿱(3,800원)’ △구운 가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 폼을 올린 ‘스노잉 가지구이 스쿱(3,800원)’등 5종이다.
이밖에도 △우유 대신 고소한 귀리우유를 넣은 카페라떼에 달콤한 꿀을 더한 비건, 락토프리 음료 ‘허니 오트라떼(5,300원)’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이 어우러진 따뜻한 음료 ‘애플 시나몬 주스(5,300원)’ 등 시즌 음료 2종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메뉴를 포함해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애플 시나몬 주스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그인더가든 관계자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SPC삼립이 국내 독점 유통하는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JUST Egg)’와의 협업을 통해 비건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저탄고지(KETO)식, 채식(VEGAN)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그인더가든은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으로 여의도, 강남, 삼성 코엑스, 광화문, 판교 현대백화점 등 5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