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 팀워크, 센스만점, 1인 3역 등 칭찬 이유 다양
[환경일보]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천)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환경부와 소속기관 직원 94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칭찬해주고 싶은 직원’ 8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관, 차관, 실·국장급 및 과장급 등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선정 대상이며, 상·하급자 및 직원 간 소통 강화, 경직된 직장 분위기 개선, 칭찬문화 확산 등의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환경부 본부에서는 사전 배포한 설문지 확인 후 투표용지 성격의 답변지에 칭찬해주고 싶은 직원의 성명, 근무부서, 직급, 칭찬이유를 작성해 투표함에 직접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본부 및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직원을 합쳐 26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득표수가 높은 순으로 24명을 선정했다.
소속기관에서는 기관별 기준과 방법에 따라 67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56명을 선정했다.
본부에서는 서기관급에서 김양동 기술서기관, 박정철 서기관을 비롯해 사무관급에서 김경록, 박지영, 정성남, 정우석, 정윤환, 한기설, 허헌, 주무관급에서 김난수, 김수형, 김태훈, 남정은, 박인희, 서성민, 신연홍, 양창식, 조순덕, 조재희, 최보람, 최승영, 한상우, 실무관급에서 박지혜, 하지현이 선정됐다.
소속기관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류지철, 한강유역환경청 주무관 노중원, 낙동강유역환경청 주무관 김수민, 금강유역환경청 주무관 최영선, 영산강유역환경청 주무관 박봉석, 원주지방환경청 전문위원 박소연, 전북지방환경청 연구사 최규석, 수도권대기환경청 주무관 김훈빈, 한강홍수통제소 주무관 윤기혁, 낙동강홍수통제소 주무관 노경란, 금강홍수통제소 주무관 심헌덕, 국립생물자원관 주무관 김귀영,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 이청수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제시한 주요 칭찬이유는 솔선수범, 책임감, 근면·성실·헌신, 팀워크, 친절, 업무 및 소통 능력 탁월, 배려심, 리더십, 전문성, 긍정적 사고, 밝은 분위기 조성, 빠른 상황판단, 성과관리 능력, 주인의식, 예의범절, 민원 및 현안 적극 대응, 밝은 표정으로 응대, 동료를 잘 챙김, 원칙과 소신, 인품과 신망, 대인관계, 동호회 활동을 통한 조직에 활력, 보고서 작성능력, 명확한 비전 제시, 의욕적 업무처리, 완전 에이스, 깊은 업무숙지, 다른 직원의 부족한 점을 묵묵히 채워줌, 업무 열정, 인간미, 1인 3역, 훌륭한 성품, 따뜻한 언행, 묵묵히 자기 업무를 하며 포상 등 인센티브는 동료에게 양보, 착하고 순수한 성격, 진취성, 센스 만점, 삼익지우, 도리성혜 등이다.

박진천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직원 간 편하게 소통하면서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 형성 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