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역량 입증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기관경영과 사업부문 등 9개 분야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관경영’ 수상은 ▷부산시 디자인산업 육성 유공 표창 ▷부산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표창 ▷부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유공 표창 ▷부산광역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부산시의 디자인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생태계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증명했다.
특히 부산시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 정책반영을 위한 과제기획을 수립하고, 디자인산업 육성 지원 조례제정 관련 실무지원을 노력하는 등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사업부문’ 수상은 ▷부산시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표창 ▷부산시 창업지원기관 사업성과 유공 표창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기업 육성 유공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패션분야) 발전 유공 표창 ▷울산시 공공디자인 업무추진 유공 표창 등으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강필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2021년 진흥원 임직원들의 각종 수상성과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유의미한 성과이다"며, "2022년에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디자인경영시스템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시민행복 디자인 도시 부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주도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의 대표적 사업인 창업도약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 및 스포츠 (재)창업지원센터(문화체육관광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초기 창업자와 재창업자부터 도약기 창업자까지 2021년 기준 총 127개사를 디자인 주도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