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계 공동토론회’ 온라인 개최

토론회 포스터 /자료제공=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토론회 포스터 /자료제공=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에너지원들의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의 테이블이 마련된다. 

‘탄소중립 성공적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 주제의 2022년도 동계 공동토론회가  1월12일(수)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유튜브, Zoom)으로 열린다. 

본 자리는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공동이사장)과 권성동 의원(국민의 힘,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공동이사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주관한다.

2050 탄소중립의 합리적 실현을 위해선 에너지기술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총 3개(▷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성공적 실현의 중요성 ▷2050 탄소중립 달성-문제와 해결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과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박제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심형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토론 순에는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이장호 군산대학교 교수,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전체 진행은 정재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은 정환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부회장이 맡는다.  

코로나 확산방지 조치에 따라 현장회의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 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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