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기(초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주방 만들기’ 주제로 논의

하지원 (사)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원의 폐암이 산재로 인정됐음을 예시로 들며 요리연기의 유해성과 올바른 관리방안 및 정책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원 (사)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원의 폐암이 산재로 인정됐음을 예시로 들며 요리연기의 유해성과 올바른 관리방안 및 정책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축사 연설로 “국민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기술적인 방안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사진=김인성 기자
토론회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축사 연설로 “국민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기술적인 방안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사진=김인성 기자

[국회=환경일보] 환경일보 = 24일 오후 2시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사)에코맘보리아가 주최한 제12회 지구를 위한 콜라보토론회가 ‘요리연기(초미세먼지) Free, 건강한 주방 만들기’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미세먼지 정책 중 인체에 위해한 요리 연기(조리흄)에 대한 조리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국민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학계·산업계·언론 등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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