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 ‘탄소중립과 국가균형발전 대국민 토론회’ 26일 개최

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및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6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및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6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환경일보] 정부와 국회, 지자체, 학계, 국민이 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및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는 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국민의힘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최인호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탄소중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최혜영 조경학회 기획 집행이사(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국가도시공원의 역할’ ▷이근희 부산광역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의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제안’ ▷최도수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의 ‘인천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계획’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 안승홍 조경학회 정책제도 부회장(한경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김승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 ▷김익수 환경일부 편집대표이사 ▷서영애 조경학회 기획 부회장(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 ▷오기영 수원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장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연진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 네트워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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