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차기정부의 환경정책 이슈와 방향’ 주제로 학술발표 진행

'차기정부의 환경정책 이슈와 방향’ 주제의 논의의 장이 오는 18일 열린다. 
'차기정부의 환경정책 이슈와 방향’ 주제의 논의의 장이 오는 18일 열린다.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노상환)는 ‘차기정부의 환경정책 이슈와 방향’을 주제로 오는 2월18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온라인: ZOOM)으로 동시에 열린다. 

예금보험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일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 등이 후원한다.

기조발제는 노상환 한국환경정책학회장과 임동순 한국환경정책학회 편집위원장(동의대 교수)이 맡았다.

토론패널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 이창우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소장, 정영근 선문대학교 교수, 한택환 서경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오후 행사에는 ▷환경정책 이슈 ▷탄소중립과 환경생태 ▷지속가능 ▷탄소중립과 ESG 주제의 전문가세션이 이어진다.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 방안, 저탄소 인증 확대를 위한 논농경지 탄소저장 평가 연구 등 총 8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석·박사 연구진들의 성과도 공유된다. 재생에너지 수용성, 환경보호지역, 공원녹지 등 방면의 과학적 성과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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