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운영되며,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3~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3~5월까지는 ‘숲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모스테라리움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 제작하기’ ▷6~8월까지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가야유물’ 주제로 ‘오일파스텔 활용법 간단하게 배우기’와 고분군 풍경 혹은 ‘가야유물 그리기’ ▷9~11월까지는 ‘달랑달랑~ 가야유물’ 주제로 클레이·와이어링·장식참 등 활용한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 제작 등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대상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프로그램 체험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하게 느껴왔던 가야유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새롭게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쉼과 여유를 제공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