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2022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시의회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3월18일(금)부터 3월29일(화)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및 기타 부의안건 6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 증가한 2조 2,427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과 우리시 핵심사업인 환경, 교통, 공간, 복지사업의 부족분, 그리고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의회는 추경안 심사를 위해 이영환, 백선아, 이정애, 신민철, 이상기, 김지훈, 김영실, 최성임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에 이상기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에 활발한 논의와 긴밀한 협조 속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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