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 지정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해운대소방서는 직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통한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매월 첫 번 째주 목요일을 ‘음주운전 근절 홍보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 홍보의 날’은 ‘우린 119다’라는 음주운전 근절 케치플레이즈(catchphrase, 광고문구)를 내걸고,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SMS) 발송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실시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음주운전 근절 광고문구 ‘우린 119다’는 ▷(1) 일단 차량키 두고 회식장소 가기 ▷(1) 1차까지 회식하기 ▷(9) 9시까지 귀가하기 ▷(다) 다음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다.
김헌우 부산해운대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해, 공직자로서 본분에 어긋나지 않도록 복무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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