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 햇살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국내 최대 규모 25만평의 유채꽃밭에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제2회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가 15일까지 펼쳐집니다. 들판 가득 만발한 유채꽃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가족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유채꽃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정보통신, 생명공학의 첨단산업이 함께 어울려 발전하는 최첨단 지역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볍씨 출토지역으로 3회 연속 전국대상에 빛나는 최고의 청원생명쌀은 청원군의 자랑입니다.
흐드러진 유채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후 청원군에서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브라질민속공연단의 삼바춤공연과 중국기예단의 서커스공연, 오토바이묘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채꽃단지안에는 청원군의 청정 이미지에 맞도록 나비, 누에, 장수풍뎅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수련 및 대청댐서식어류를 볼 수 있는 수련 민 어류전시관, 풍산개, 시베리안 허스키, 토끼, 원앙, 멧돼지 등을 볼 수 있는 동물관, 청원군의 생명쌀이 자라는 모습과 관람한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어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식물종합전시관 등 즐기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생태체험장이 가득합니다.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 유채꽃 행사장은 수십만 개의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매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빛의 대축제, 루미나리에의 감동이 유채꽃밭에서 이루어집니다. 계절의 여왕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생명력이 넘치는 25만평 유채꽃밭에서 자연의 존귀함과 봄의 넉넉함을 만나볼 수 있는 유채꽃행사장은 오창IC에서 3분 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천안역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
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생명쌀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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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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