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우수한 신제품과 수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 3회 수입상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외교통상부, 서울특별시, 한국무역협회, 동아TV, 주한 각국대사관이 후원, (주)두산주류가 협찬하는 이번 전시회는 13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업체의 참가 비중이 90% 이상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새로운 무역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개별상담을 통해 각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방용품, 의류, 와인, 스포츠용품 등 소비재뿐 아니라 자본재와 원자재 등으로 아주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수입상품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우수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해 국내 업체 및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무역역조국의 기업들이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무역에 앞장서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대신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온라인 전시회(www.igf.co.kr)도 병행되며, 11일에는 중국 북경시 공업발전설명회와 유럽대륙 상무관 상담회 및 무역창업 강좌도 열립니다.
기간:2005,5,10~5,13






▲말레이지아의 HoKo마쥴라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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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헤로즈백화점의 Teas&G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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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수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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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코엑스 태평양홀
www.igf.co.kr
<코엑스=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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