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 쓰레기 게릴라 정화활동 실시

쓰레기 정화활동을 하고있는 교통봉사대 /사진제공=남양주시
쓰레기 정화활동을 하고있는 교통봉사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인근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7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나용자 대장은 “시의 랜드마크로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정약용도서관 인근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됐으면 하는 마음에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 무단투기를 하지 않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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