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사회문제 해결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환경일보]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8일(일)까지 산림분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림 관련 종사자와 대학(원)생의 사회적경제·창업·일자리 등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하고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일정 및 장소는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SK임업 산림경영지인 횡성대피소(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경강로)에서 이뤄진다.

작년보다 운영방식 및 세부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챌린저들은 ▷공공·민간분야 산림 일자리 관계자와의 만남, ▷숲가꾸기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 중요성 체험, ▷청년임업인 특강, ▷산림분야 사회문제 정의 및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15명이며, 인터넷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원)생들이 모여 사회적경제기업가 들과 팀을 이뤄 산림분야의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산촌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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