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까지 운영팀·초청팀 등 7개 분야 지원접수 가능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누리집 /자료출처=(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누리집 /자료출처=(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은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BIKY)’의 영화제 기간 동안 함께 할 자원활동가 비키비(BIKYB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운영팀 ▷초청팀 ▷프로그램팀 ▷영사팀 ▷교육팀 ▷홍보팀 ▷행사운영팀 등 총 7개 분야이다.

참여대상은 BIKY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고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거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비키비’로 선발되면 영화제 기간 전일 활동을 해야 하지만 담당팀에 따라 활동기간과 시간 등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는 사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키비’는 영화제 굿즈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이후 영화제 스태프로 지원하면 우대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1일 밤 12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된다.

면접심사는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종 발표는 6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 및 자세한 안내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을 모토로 해서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열리고, 영화제에서는 50개국 18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영화의전당 ▷북구 대천천 야외상영장 ▷중구 유라리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BIKY 놀이터 등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관객들에게 영화관람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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