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노들섬 다목적숲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사진=김인성 기자
3일 오전 10시 노들섬 다목적숲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사진=김인성 기자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숲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1996년 6월5일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하고 정부의 환경비전은 대내외적으로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는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모습 /사진=김인성 기자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는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모습 /사진=김인성 기자

해당 행사에는 이번에 새로 취임한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임이자 국회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진 장관은 "요즘 산과 들에서 쓰레기를 줍는 젊은 세대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러한 유쾌한 실천이 하나하나가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해병대 1사단과 환경부장관의 기념 촬영. /사진=김인성 기자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해병대 1사단과 환경부장관의 기념 촬영. /사진=김인성 기자

한 장관은 "환경 보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를 위한 커다란 구심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민 친화적인 탄소중립 정책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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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임이자 국회의원, 한화진 환경부장관, 성장현 용산구청장 (완쪽부터) /사진=김인성 기자
해당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임이자 국회의원 (오른쪽부터) /사진=김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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