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최근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니아 사태로 인해 글로벌 자원수급 불확실성이 심각해지면서 에너지 안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에너지 안보 확립을 국정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유지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최 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자원개발은 태생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고위험 사업이며, 10년 넘게 소요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라며 "하지만 성공적인 개발이 이뤄진다면 향후 수십년 간 안정적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좋은 정책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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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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