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이 펴낸 중국환경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 중국에서 토양부식으로 황폐화된 지역이 356만 km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총 대지면적의 37.1%에 달한다. 또한 리포트는 모든 성, 시, 자치구가 토양부식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4년 말 중국은 경작지가 1억 2244만 헥타르(작년대비 0.77% 감소), 정원 1128만 헥타르(1.86% 증가), 산림 2억 5300만 헥타르(0.46% 증가), 초원 2억 6270만 헥타르(0.15% 감소) 수준이다.
또한 중국은 작년에 2,194개 자연저수지를 만들었으며 1억 4800만 헥타르 수준이다. 이중 226개는 국유로서 8870만 헥타르에 달한다.
<자료 2005-06-02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신화넷) /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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