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다자녀 가족 체험 거리 풍성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11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22 다자녀 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자녀 가정 힐링캠프’를 주제로 화도읍 소재의 ‘더 드림핑’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다자녀 가족에게 행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의 건강한 소통 증진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회’, 가족 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운동회’, 자녀의 행복감을 위한 ‘어린이 공연’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남양주시 거주 3자녀 이상의 가정은 누구나 6월 22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 접속을 통해 신청과 문의가 가능하며, 참여신청자 중 다자녀순, 부모 모두 참여하는 가족순으로 30세대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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