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대면 수출상담회··· 최신 친환경 선박 기술·제품 전시
중소벤처기업와 투자기관 간 1:1 매칭··· 유망기업 성장 지원 상담

제6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제6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이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송도컨벤시아=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수도권 유일 해양전시회인 제6회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150여개 해양·조선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국내 해양·안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확인하고 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국제해양·안전대전에는 150개 해양·조선 기업이 참가했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국제해양·안전대전에는 150개 해양·조선 기업이 참가했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전시회에는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코스트가드 초청 수출상담회, 장비도입 상담회 등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문 컨퍼런스·세미나가 개최된다.

국제해양·안전대전에는 국내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선박이 출품됐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국제해양·안전대전에는 국내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선박이 출품됐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B2B 상담회에는 베트남, 에콰도르 등 4개국 해외 코스트가드와 미국, 중국, 영국 등 약 10개국 국내 주재 무관 등 총 10여 명이 초청됐다.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사진=김태완 인턴기자 

더불어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중소벤처기업 간 1:1 매칭·상담을 진행하는 투자 상담회도 개최돼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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