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당선인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있다. /제공=남동의회
남동구의회 당선인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있다. /제공=남동의회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인천 남동구의회는 23일 중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의원 1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9대 남동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의회 개원을 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의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선의원 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기본현황 및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임조순 인천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의정 실무 특강을 실시했다.

당선인들은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당선인은 가 선거구-박정하(더불어민주당) · 정재호(국민의힘) 나 선거구-김재남(더불어민주당) · 정승환(국민의힘) · 황규진(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오용환(더불어민주당) · 육은아(국민의힘) · 이철상(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반미선(더불어민주당) · 이정순(더불어민주당) · 전용호(국민의힘) 마 선거구-유광희(더불어민주당) · 이유경(국민의힘) · 전유형(국민의힘) 바 선거구-이용우(국민의힘) · 장덕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김은숙(국민의당) · 이연주(더불어민주당) 총 18명이다.

구의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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