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북구·중구 등 시민 및 달북다문화가정 아동 200여 명 참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동구지부는 6월 25일 세계 경제문화올림픽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을 위해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한 ‘초록이들의 그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그린캠페인 행사는 동구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주축이 돼서 북구·중구·해운대구·영도구 등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 및 탈북·다문화가정 아동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어울림으로 진행됐다.

‘초록이들의 그린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과 홍보로 진행됐으며, 부산진역 문화플랫폼 시민광장에서 출발해 수정동·좌천동 등으로 이어지는 플로깅 환경캠페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그린캠페인 행사 참여자는 “대한민국 온 국민이 온 마음으로 다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을 한 목소리로 응원한다면 우리들의 염원은 꼭 이뤄질 것이다”고 전했다.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동구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림이 돼서 전 세계에 감동으로 전해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 응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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