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 이기환 기자=화성시는 농촌지역 생활계 유해폐기물 적정 관리를 위한 주민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15일 봉담주민센터에서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농약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적정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인원은 봉담읍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폐농약 일제수거 사업 안내, 투명폐트병과 폐건전지, 종이팩, 대형폐기물 등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교육했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 적정 관리를 위한 주민교육은 봉담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3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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