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하는 강필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과 직원들 /사진제공=(재)부산디자인진흥원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하는 강필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과 직원들 /사진제공=(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부산진흥원)은 지난 7월 21일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캠페인에 강필현 부산진흥원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지난 1월부터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근절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작했으며, 탄소중립을 통해 순환경제에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의 지목을 받은 강필현 원장과 부산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강필현 원장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친환경 디자인 개선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대표적인 해양 미세플라스틱 환경오염원이 되는 ‘페트병 포장 생수(2리터 평균 980원)’와 ▷수질검사 60개 ▷환경부 감시항목 29개 ▷부산시 자체 특별감시항목 190개 항목 등을 충족시킨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2리터당 3원)’을 비교하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사무공간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행사·회의 일회용품 사용금지 권고, 일상경비 일회용품 구매 자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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