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핫(HOT)한 지구, 쿨(COOL)한 우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연결된 지구(지구촌에 나타난 이상기후 현상)’, ‘어제가 만든 오늘(기후변화의 원인)’, ‘기후변화, 내일(기후변화의 영향)’, ‘오늘부터의 미래(탄소중립 실천)’ 등을 전시한다.

또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행동 캘린더 만들기, 액티브 하우스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특별전 관람 희망자는 전시기간 중 관람 희망일 부산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와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2회 각 100명씩 입장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