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개최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병연)는 27일 왕숙천 1교 다리 밑에서 8개 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하천변을 청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추진 배경 설명, 결의문 낭독,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인사말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쁘신 생업이 있음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기후위기 대응 관내 하천살리기 운동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도 토평동에 탄소중립 중점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대표도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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