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점령한 여름기운은 열기로 일관한다.
하지만 그 뜨거움으로 인해  즐거울 수도 있다.
더위로 인한 짜증도 저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젊음이라는 이름이 허락한 특권이다.
젊음의 열기에 가장 잘 걸맞는 계절, 그것은 여름이다.







<홍대앞= 안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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