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지속가능한 맑은 공기: 우리가 공유하는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하다.’

(사)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이 9월 7일(수) ‘제3회 푸른하늘의 날 및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공기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 ‘World Air Forum’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한국을 포함한 세계 6개국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적인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본 행사 첫 번째 세션은 김명운 한국실내환경학회장(대진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COVID-19 Pandemic과 대기질, 기후변화 대응 방안(최재욱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입자 방사능의 노출 및 건강 영향 평가: 신흥 연구 분야(페트로스 쿠트라키스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원 교수) ▷지난 반세기 동안 에어로졸 오염을 줄이는 과정(피터 맥머리 미네소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실내 공기: 과학, 기술 및 건강 효과(임동현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윤신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대표(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맹의 해외지부 국가별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일본의 지속가능한 청정 공기 관리(이와사카 야스노브 나고야대학 교수) ▷중국의 지속가능한 청정 공기 관리(첸빈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교수) ▷인도의 대기 오염 방지 및 통제의 최근 발전 현황(사그니 데이 인도델리공과대학 교수) ▷몽골의 미세먼지 최근 동향 및 관리 정책(차트랄 바트뭉크 환경관광부 박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주최, 환경부 주관,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입자에어로졸합회, 환경일보 후원으로 9월 7일(수) 오후 12시30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