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서원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창립준비위원회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의 발기인을 모집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는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발기인 5인 이상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목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주거에 적합한 토지에 주택건립 계획을 세워서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분양과는 다른 다양한 장점이 돋보인다.
게다가 민간임대주택 특성상 조정지역과는 무관하게 전매가 가능하며 분양권이 아니라 임차권에 해당해 전매 시 양도세가 비과세 되고 다주택자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사업승인 후 책정된 합의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청주 테크노 위더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74㎡ / 84㎡, 1,8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1군 브랜드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청주 테크노 위더시티’ 단지 바로 앞쪽으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단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조성되며, 단지와 가까운 청주일반산업단지에도 SK하이닉스, SK케미칼, LG화학, 롯데푸드 등 대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단지 주변을 둘러 싼 인프라도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내곡초, 송절중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봉명고가 가깝다.
또한 기존에 형성돼 있는 테크노폴리스 단지들의 상권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홈플러스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광역 교통 여건으로는 청주역, 북청주역(예정), 청주공항 등이 있으며 무심동로, 제1•2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시내는 물론 외각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무심천과 명심산, 문암생태공원, 운천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 역시 눈에 띈다.
‘청주테크노 위더시티’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장기민간임대아파트건설사업이다.
이처럼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협동조합형 사업 및 지역주택 조합 사업 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없을 수는 없다.
전국의 사업지들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토지 매입 과 인·허가 부분이다.
2016년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당시 해당지역은 청주테크노폴리스사업지에 포함하려 했지만 여려가지 문제로 인해 원활치 못했으나 , 현재 지역주민들과 원만한 협의 및 보상으로 현재 ( 22년 8월 기준 ) 사업부지 90% (공원부지 포함)이상을 확보한 상황으로 여타 사업지 와 안정성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인·허가 과정도 장기민간임대주택건설을 위한 도시개발법 용도지역변경을 위해 청주시청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하여 사업진행을 순조롭게 밟고 있다
서원협동조합 장기민간임대(10년간 전세임대 후 분양전환)아파트는 ‘협동조합 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창립준비위원회에서 사업부지 90%(공원부지 포함)이상을 확보하여 장기민간임대주택건설을 위한 도시개발법 용도지역변경을 위해 청주시청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하였으며, 서원협동조합을 창립하기 위하여 창립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 부지는 2016년 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중 지주와의 보상비 문제로 인해 좌초된 적이 있지만, 현재 지역주민들과의 원만환 협의 보상으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청주테크노 위더시티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