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서울에서 “트럭-동북아 물류교역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2005 서울트럭쇼”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상용차 및 물류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육성,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의 상용차 및 자동차부품, 물류 및 운송업계간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의 상용차전시회로 트럭, 트레일러, 탑차, 특장차, 복지차량, 소방차량, 환경/청소차량, 상업용 차량, 크레인, 레저캠핑카, 건설장비, 물류시스템,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차량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물류비용 절감과 신기술을 이용한 초저온용 냉동탑차와 특수 무진동 윙바디, 더블테크윙바디 트레일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며, 특장차로는 장애인차량, 이동목욕차량, 특수 진압소방차, 산불진압용 소방차, 복합식 터널 및 노면청소차, 탈착식 청소차량, 특수 진압소방차, 다목적 제설차 등 복지, 소방, 환경 관련 다목적차량들이 새로운 기능과 모습을 갖고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주최 측은 물류혁신이라 할 수 있는 차량관제시스템, 물류솔류션시스템 등도 새롭게 선보여 트럭물류관련 장비개발과 시스템이 기술 혁신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엑스= 안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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