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코로나19 등 어려움 겪는 상인들과 소통 시간 가져..

정종복 군수는 8일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8일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2시, 기장시장을 찾아 물가상승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상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2년도 기장시장 시설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 및 엘리베이터 교체, 화재 및 방범 CCTV 설치사업 등에 6억원을 지원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디지털전환 스마트시장 도입, 간편식 및 PB상품 개발, 어린이 고객쉼터 조성사업 등에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 군수는 기장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정이 넘치는 기장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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