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이상의 중국 대기업 소유주들이 지난 6월 18일, 베이징에 모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포럼을 만들었다. 포럼 개회사에서는 환경파괴와 싸우기 위해 기업인들이 청정생산과 환경친화적 문화를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본 녹색중국기업포럼(Forum for Green Chinese Enterprises) 회원사는 주로 철강, 전력 등 중국오염문제의 주범으로 얘기된 중공업 분야다. 회원사들은 청정생산이 환경편익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제품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본 포럼은 같은 장소에서 동일에 열린 제7차 녹색중국포럼(Seventh Green China Forum)의 부설단체다. 제7차 녹색중국포럼에서는 정부관료, 전문가, 기업가 등 2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한 국가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료 2005-06-20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신화넷) /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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