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아카데미 참가자 14일까지 모집

[거제=환경일보] 안압지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민 주도 마을의제 발굴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찾아가는 공동체 육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현장 아카데미는 마을, 소규모 모임, 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동체가 안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 가고 협업을 통해 연대·자립할 수 있는 기틀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협동조합이 5~7명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 가능하며, 시는 신청한 20여 개 공동체에 맞춤형 현장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는 공동체와 전문가의 1:1 맞춤형 교육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방법을 주도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 참여 예산 공모 및 지역자산 활용, 회계·갈등 관리교육을 통해 공동체나 협동조합 운영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로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압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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