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등 영화의전당, ‘제네시스 씨어터 컨셉 포토존’ 설치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사)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The 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하며, 레드카펫과 영화의전당 곳곳에 제네시스 브랜드존 등에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무대 곳곳에서 브랜드존 운영 및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두레라움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존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카로 선정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를 전시 중이며, ‘제네시스 씨어터’ 컨셉으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양조위(Tony Leung Chiu Wai)의 필모그래피를 전시한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조위 영화배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특히 인연이 깊으며, 이번에 내한해 자신이 직접 고른 대표작 6편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 때 활용됐던 레드카펫에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전시해, 미디어타워와 제네시스 차량을 배경으로 마치 관객들이 레드카펫 주인공이 된 듯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출력도 가능해,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서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80, 영화제 공식 포토월에는 GV60 등을 전시해, 영화제 곳곳에서 제네시스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화된 만큼 많은 관객들이 영화제 속에서 제네시스를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화제와 함께 제네시스가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