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하반기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개최
[환경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관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주최한 ‘2022년 제2차 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아이디어발굴형)’가 10월6일(목)부터 8일(토)까지 SK임업의 KFCC 산림경영인증 및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을 받은 횡성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산림분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16명을 선정해 ▷지역상생을 통한 양질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산림교육 제공으로 문화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및 문화 양극화해소의 3가지 주제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멘토로 이어주고, 청년 임업인(나무의사)의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특강을 제공해 대학(원)생들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사회문제, 산림일자리, 창업 등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강오 원장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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