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부산창의융합교육원...해양신산업 강의·탐방·체험 등 진행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시교육청 직속 창의융합교육원과 연계해, ‘미래세대 해양탐구 프로젝트(이하 해양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해양탐구 프로젝트’는 부산시 해양농수산국과 부산TP가 개발 중인 해양신산업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교육 콘텐츠 중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해양신산업 이론 ▷해양과학 전시물 탐방 ▷양빅데이터 강연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 체험 ▷팀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돼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포스터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60여 명으로 학생 개인 또는 동아리로 신청(단체 신청 시 최대 5명)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지역 미래먹거리산업이 될 해양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한 우수한 콘텐츠를 학교 교육현장에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기술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탐구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에코백, 해양인공위성 메이킹 키트, 해양신산업 전시관람 등 체험패키지를 제공하며, 팀 프로젝트 활동 우수 4팀(고등반, 중등반 각 2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