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전문가와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놀이터 /사진제공=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놀이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10월29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1회 부산경상대학교 내 부산시 참여형 놀이터에서 ‘2022 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1월15일(10월29일, 11월5일, 11월8일, 11월1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0명(마리)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반려견 예의범절 및 문제행동 교정 교실(10월29일, 11월5일) ▷우리 금쪽이 집중력·인내심과 산책예절 키워주기(11월8·15일) 등 반려동물전문가와 함께 반려견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워주는 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블로그 또는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교육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수강비는 무료이다.

이동성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반려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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