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용인시, (사)도시재생 산업 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 활성화 및 도시혁신 뉴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214여개의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682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세대융합형 교육친화 공동체 경안마을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특산물과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 도자기 축제, 광주 8경 등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배워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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