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로 한중 외교 30주년 기념 각국 언론 보도 양상 살펴

신문과 방송 11월호 표지 /자료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과 방송 11월호 표지 /자료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한국 언론의 중국 보도, 중국 언론의 한국 보도’를 ‘커버스토리’로 신문과 방송 11월호를 발간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의 언론이 다양한 기사를 보도한 가운데, 양국의 주요 언론사 보도 분석을 통해 언론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어떻게 다뤘는지 국내 언론과 중국 언론의 보도 양상을 살펴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 확정이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수교 30주년을 다룬 한국과 중국의 보도를 통해 양국의 시각을 비교해 보고 향후 중국 보도의 방향성을 짚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도권 외 지역 주민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 언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집중점검 섹션’을 통해 점검했다.

카카오가 모바일 뉴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아웃링크’다. 개편된 뉴스 서비스에서는 제휴 언론사가 기사 소비 방식을 인링크와 아웃링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등장한 모바일 다음 뉴스 서비스가 포털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미디어 현장‘에서 확인했다.

얼마 전, ’전국노래자랑‘의 MC는 공석이 됐다. 누가 국민 MC의 후임을 이을지 관심이 집중됐고 결국 그 주인공은 김선영 씨로 낙점됐다. 그가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되기까지의 뒷얘기를 ’취재기·제작기‘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비평‘에서는 이명재 자유언론실천재단 편집기획위원이 ’언어가 넓어지는 만큼 기사도 넓어진다‘를 제목으로 기자의 서술어, 단어 사용을 비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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