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일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23일(수) 충청지역 수산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장관은 충남 금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방문해 업무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아쿠아포닉스 등 친환경 양식연구시설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중앙내수면연구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기술개발 등 연구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친환경 스마트양식과 내병성 향상 육종기술 등 어업인과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미래양식 선도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장관은 충북 청주지역 내수면 양식장으로 이동해 송어 생산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양식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어업인과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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