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체험마당, 프로그램 문화마당, 체험·정신건강정보 등 제공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22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2022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시설 및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청장년 ▷중독예방 ▷지역사회 ▷자살예방 등의 테마별 체험부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야외 방탈출게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싱잉볼 명상치유 프로그램, 그림으로 알아보는 정신건강 아트테라피, 정신건강 오엑스(OX)퀴즈 등 문화마당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상담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행사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참여를 위해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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