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품격 높고 매력 있는 도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칠암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을 오·우수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하는 진주세무서~경남도문화예술회관 구역 7,098m(D=250~1,000m/m)를 50억 4,000만원을 들여 지난 2003년부터 금년말 완공목표로 연차사업으로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2003년에 8억 3,700만원을 들여 1,140m 하수관거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2004년 28억 7,600만원을 들여 4,026m구간의 공사를 추진했고 올해는 13억 2,700만원으로 1,932m구간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금년말 이사업을 마무리하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은 물론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소재하고 있는 최고의 주거지로 되살아나 남가람문화거리와 함께 문화예술도시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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