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로 ‘2022년 결산과 2023년 전망’ 다뤄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2022년 결산과 2023년 전망’을 커버스토리로 신문과 방송 12월호를 발간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저널리즘, 미디어 산업, 미디어 기술 분야의 올해 결산과 내년 전망을 다뤘다.
저널리즘 분야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큰 이슈들이 유난히 많았던 2022년, 언론들이 이 사건들을 어떤 시각으로 다뤘는지 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발전적인 방향을 고민했다. 미디어 산업 분야에서는 시장이 확대되며 과거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 분야의 흐름에 대해 올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전망하고 있다. 미디어 기술 분야에서는 2022년 다사다난했던 가상화폐 시장과 AI 기술 두 가지 사안을 되짚어보고 2023년을 전망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2 저널리즘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집중점검 부문에서는 지난 행사에서 ‘저널리즘 온앤오프’라는 주제로 KPF 저널리즘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약해 소개하고 있다.
9월에 대한민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 ‘수리남’이 공개됐다. 수리남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는 게 알려지고 큰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 사건은 이미 11년 전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취재기·제작기에서 ‘마약왕 검거 작전, 베일 속 가려졌던 조력자 K씨를 만나다’를 통해 당시 기사 취재기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비평’에서는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에 대해 홍원식 동덕여대 ARETE 교양대학 교수가 ‘사실 판단에 기반한 실천적 합의 이끄는 언론 되어야’를 제목으로 자기 생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