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한 청년정책 및 지속가능 발전 방안 모색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양정숙 의원실과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3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컨퍼런스(Sustainable Peace-Building Conference)를 27일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UN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및 ‘한국청년공동성명’을 근거한 한반도 청년 평화구축을 공론화하고,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에 필요한 세대 간 제도권 활동가 연결과 정책 모색을 통한 역할 증진하려는 목적이다.

2023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컨퍼런스(Sustainable Peace-Building Conference) 개요
2023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컨퍼런스(Sustainable Peace-Building Conference) 개요

온‧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KSCA),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통일대학생동아리연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엔인권 사무소, 각 지역 청년정책 협의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양정숙‧김종민‧윤창현 의원, 정책 전문 활동가 등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청년 피스빌더 1기 활동가 발전적 해체 기념식,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반도 청년 평화, 안보’ 및 ‘국가지도자들의 약속과 청년의 가능성’에 대한 기조연설, 한반도 평화구축 프로세스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의 축사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속 청년세대 입장’, ‘청년정책 거버넌스와 지속가능발전’의 기조연설, 국가지속가능발전 청년 참여 현황과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본 행사 관계자는 “국내·국제적 차원에서 법치 증진 및 정의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모두에게 보장돼야 한다”면서 “한반도를 포함해 지구촌 평화 조성에 기여할 지속적 관심과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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