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 위트만 부대사 “한-네덜란드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반도체 협력 필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월2일 개최된 ‘네덜란드 테크 세미나’에서 에바 위트만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부대사는 "지난 20년간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은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네덜란드의 한국 수출품목 1위는 반도체 장비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무역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이 기존의 통상관계를 넘어 새로운 단계의 협력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월2일 개최된 ‘네덜란드 테크 세미나’에서 에바 위트만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부대사는 "지난 20년간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은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네덜란드의 한국 수출품목 1위는 반도체 장비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무역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이 기존의 통상관계를 넘어 새로운 단계의 협력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코엑스=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지속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2월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네덜란드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SEMICON KOREA 2023 전시회 기간에 진행된 행사로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 및 연구 기관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협력, R&D 파트너 발굴·투자기회, 지속가능한 반도체 산업을 위한 기술협력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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