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로 ‘챗 GPT 시대, 미디어의 역할’ 다뤄

신문과 방송 2월호 표지 /자료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과 방송 2월호 표지 /자료제공=한국언론진흥재단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지난 2022년 11월30일 공개한 ’챗GPT(ChatGPT)의 시대, 미디어의 역할은’을 주제로 신문과 방송 2월호를 발간했다.

챗GPT는 인공지는 챗봇으로, 사람 못지않은 창의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논문 초록을 작성, 발표자료 작성 등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인간 수준의 문장 생성 능력을 갖춘 챗GPT가 사람대신 기사를 쓰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다가오는 인공지능의 시대, 커버스토리 ‘챗GPT 시대, 미디어의 역할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의 올해 인기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기후변화’가 1위를 차지했다. 기후위기라는 말을 흔하게 듣는 시대지만, 뉴스나 신문 지면에서 관련 기사를 자주 볼 수 없다. 전 세계적 현안인 기후위기 보도의 현재와 기후위기에 대한 수용자의 인식을 알아보고 ‘집중점검’ 섹션을 통해 해답을 모색해 본다.

초기 OTT 계정의 구독 공유는 활발하게 이뤄졌다. 넷플릭스 등 OTT들은 이용자 확대를 위해 계정 공유를 어느 정도 묵인하고 동시접속을 지원하는 등 적절히 활용해왔다. 그러나 다수의 OTT 사업자가 등장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를 둘러싼 명암이 드러나고 있다. OTT 계정·구독·공유 서비스가 생겨난 배경과 현황, 이를 둘러싼 쟁점을 ‘미디어 현장’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1월 열린 제11회 카타르 월드컵은 비록 겨울에 개최됐지만 온 국민들 뜨겁게 만든 잔치였다. 특히 우리나라가 목표로 했던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하며 더욱 기억할 만한 대회가 됐다. 중동에서 최초로 열린 월드컵으로 많은 화제와 논란을 낳은 카타르 월드컵 현장 취재기를 ‘취재기·제작기’ 섹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나아가 미디어 포럼에서는 ‘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북 리뷰와 지난 1월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의 특이점과 주목할 만한 이슈를 확인해볼 수 있다.

재단소식으로는 언론인 전문화 교육과 전 국민 미디어 교육을 통합한 플랫폼인 ‘KPF 미디어 아카데미(KPF미카)’ 오픈 소식을 전한다.

월간 신문과 방송 2월호는 종이 잡지 혹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PDF 파일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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