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식물 1만6830개 분류군 수집·전시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 1만6830개의 분류군을 수집·전시 중인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도 봄이 찾아왔다.
천리포수목원 식물부 김형석 팀장은 “3월은 겨우내 잠든 꽃과 나무가 한창 피어나는 계절이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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