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24시간 동안 교통약자 장애인 대상 서비스 실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날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시간 기준으로 4월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되지만 솔라티 시외 운영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누리집의 ‘제43회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알림’ 안내 및 공단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24대를 무료 운행해, 총 984회의 탑승고객 운행요금 전체를 감면한 바 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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