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 부서와 공공기관·경제단체 간 기업 지원정책과 현안 공유

경기도-경제단체 대표 간담회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경제단체 대표 간담회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공공기관, 도내 중소기업 12개 경제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12개 경제단체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다. 

도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지위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경제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발언  /사진제공=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경제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발언  /사진제공=경기도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관련 부서장들의 ’23년 중소기업 지원 주요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경제단체 대표와 공공기관의 각 기관 주요 업무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의 허리”라며 “기업 고충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권역별)’를 개최하고 있고,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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